[의령군 소식] '마음투자' 심리상담-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13 16:17:30

경남 의령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스터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진단서 또는 소견서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증도 이상 우울증 환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연중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최대 8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 원)과 2급(7만 원)으로 구분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이용가능한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의령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모습[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3~4회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소속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표준 임신부 관리 주 수별 검사를 포함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는 임신부뿐만 아니라 임신 준비 또는 가임기 여성, 노후 준비하는 여성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신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고위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아 기형아 정밀검사(NIPT·니프티검사)를 40세 이상에서 35세 이상으로 낮췄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7월 말 기준 검진 인원이 400여명에 달한다"며 "농촌지역 임신부와 태아 및 여성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일정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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