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강력범죄 취약지역 13곳에 인공지능 CCTV 설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0 14:41:48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강력범죄 사각지대를 해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사업 대상지로 13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스마트폴 설치 [전남자치경찰위 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하철역 흉기 난동 등 타 지역 강력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지역 범죄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스마트폴 등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이 폭행, 쓰러짐 등 비정상적인 동작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판단해 'CCTV 관제센터'를 통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장비다.

 

스마트폴은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 보안등, 비상벨, 와이파이, 스피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다.

 

첨단 치안 기반 구축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6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13개 시군에 26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각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지 13개소를 확정했다.

 

대상지는 △광양시 공원·광장 주변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구례군 지리산 둘레길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순천시 순천만 오천그린광장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밀집도 분석시스템 도입 △여수시 공원·광장·산책로 주변 다목적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영광군 범죄취약지역 스마트폴 설치 △영암군 외국인보호구역 스마트폴 설치 △완도군 학교 주변 이동식폐쇄회로텔레비전, 로고젝터 설치 △장성군 범죄취약지역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등이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폐쇄회로텔레비전, 비상벨, 스마트폴 등 치안 기반 시설을 대폭 확대해 도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시군이 협업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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