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80년대 수원, 소중한 기억 찾아요"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13 14:58:34
"젊음은 한 장의 사진 속에 머물러 있지만, 그날의 열정은 어제 일처럼 생생"
"수원박물관, 80년 추억의 사진 찾아…3월 특별전시 통해 시민과 나눌 예정"
이재준 수원시장이 "1980년대 수원,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진 속 얼굴이 낯익지 않으신가요?', 1984년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캠퍼스 교정에서 찍은 사진이다. 젊음은 한 장의 사진 속에 머물러 있지만, 그날의 열정 만큼은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80년대는 어떠셨나, 수원박물관이 바로 그 시절, '1980년대 수원과 수원 사람들'을 담은 사진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겨운 골목길, 북적거리던 시장, 등굣길 버스정류장, 학교 앞 문방구 같은 평범한 일상의 풍경도 좋다. 동네잔치, 운동회, 이제는 추억이 된 원천유원지 소풍, 그리고 가슴 뜨거웠던 민주화 운동의 순간까지 시민 여러분의 모든 기록이 수원의 소중한 역사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보내주신 사진들은 오는 3월, 수원박물관 특별기획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사진 원본은 스캔(디지털화) 후 반환도 가능하며, 기증해 주신 자료는 수원박물관 소장자료로 안전하게 보존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장롱 속 깊이 간직해 온 앨범을 꺼내, 우리 수원의 어제를 함께 완성해 달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