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TF 가동…18명 구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22 14:59:30
전남 순천시가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순천시는 지난 21일 부시장 주재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실행 전략과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TF는 지난 7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에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공식 건의한 뒤, 정부 정책 기조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단 조성과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순천시는 3개 팀, 11개 부서 18명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하는 한편, 최근 반도체 전담팀 인력 3명을 신설해 유치 대응력과 실행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정부와 전남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단 유치 대응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TF 단장을 맡은 정광현 부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기회다"며 "TF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5일 순천상공회의소 신년회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순천 해룡과 광양 세풍 일원 120만 평 규모의 미래첨단산단을 RE100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데 이어, 7일 전남도를 찾아 "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후보지를 정부 전략산업인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지정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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