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의날 체육대회 취소…간소한 기념식으로 축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28 14:44:50
5일 예정된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일정 연기
▲ 창녕군청 전경[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다음 달 3일 예정됐던 제32회 군민의 날 행사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하고,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5일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일정도 연기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전국노래자랑은 향후 산불 사태가 안정된 이후 KBS와 새로운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군민의 날이 전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기념식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전국노래자랑 역시 부득이하게 연기된 만큼, 군민과 참가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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