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김해시·창녕군, 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2-27 14:56:12

국토부 공모 사업 전국 10곳 중 경남 3곳 최다…총사업비 26억원

도시재생사업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남지역에서 사천시, 김해시, 창녕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전국 10곳이 뽑혔는데, 광역지자체별로는 경남지역이 가장 많다.

 

▲ 창녕군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개념도 [경남도 제공]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교통, 안전·소방, 문화·관광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재생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별 사업은 △사천시 '바다마실, 삼천포愛에 빠지다' △김해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창녕군 '고고(Go古) 신비의 문, 창녕 교하' 등이다. 국비 14억8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6억 원 규모로 내년부터 추진된다.

사천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천포 용궁수산시장과 전통수산시장 주변에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가변 주차장을 구축하고, 방파제 파도 공원 일원을 포함한 해안가 4곳에 스마트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

 

김해시는 서낙동강 인근 산책로에 수해 감시·위험 알림을 위한 스마트폴과 함께 불암동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방범 강화를 위해 스마트 마을 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창녕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교동·송현동 고분군 등 주요 관광지가 인접한 도시재생사업지의 입지적 특징을 반영해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고, 관광 정책 및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한 유동 인구 분석 시스템을 도입한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단기간에 효과가 우수한 스마트기술 적용을 통해 노후·쇠퇴한 도시재생사업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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