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상테마파크·황매산군립공원, 무장애 관광모델로 탈바꿈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5-29 15:04:43
관광공사 '2025 열린관광지' 지정돼…연말까지 시설 마무리
▲ 무장애 관광지로 지정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매표소 모습 [합천군 제공]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나눔카트를 이용해 황매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부 '2025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 무장애 환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이나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지다.
합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열린관광지'로 추가 지정한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2곳에 무장애 공간 작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요 동선에 △무장애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시·청각 보조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관광지별 체험 콘텐츠도 보강한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와 컨설팅 업체 BF(배리어 프리) 자문위원들은 이날,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합천군 관계자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천이 전국적인 무장애 관광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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