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이번주 확정…31개 의대 정원 1469명↑

전혁수

jhs@kpinews.kr | 2024-05-19 15:57:10

대교협,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확정 예정
의료계 증권 반발에도 증원 확정적
시행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 높아

의대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주 최종 확정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해 승인할 예정이다.

 

▲ 지난 1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대교협이 대학에 확정안을 통보하면 대학은 오는 31일까지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해 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된다.

 

모집 요강에는 △모집 단위·전공 △전형별 모집인원 △세부전형 △학교생활기록부·수능 성적 반영 방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학별 모집인원 외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정시 수시모집 비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행계획이 확정되면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정원을 추가 배정받은 31개 의대의 모집 인원은 기존보다 1469명이 늘어난다. 차의과대가 내년도에 80명 정원을 적용하면 의대 정원은 최대 1509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의료계는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지만 2025학년도 입시는 시행계획 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은 전공의와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KPI뉴스 / 전혁수 기자 jh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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