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국가전략 첨단산업 벤처펀드 4조원 조성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2 14:36:22
하나금융그룹은 6개 관계사가 참여해 첨단산업(ABCDEF)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데 이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펀드 조성은 '2026년 그룹 경영계획 워크숍'에서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핵심 주제로 선정한 후 본격 추진되었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6개사가 매년 1000억 원씩 출자해 4년간 총 400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매년 1조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 4년간 총 4조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하나벤처스가 모펀드 운용사로 참여한다.
이 펀드는 국가전략 첨단산업인 ABCDEF(인공지능,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문화, 방위·항공우주, 에너지, 제조업)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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