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식이보충식품서 부작용 유발 '오메프라졸' 확인돼 반입차단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7-08 14:41:36
위장약으로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유발
▲오메프라졸이 확인된 해외 식이보충식품.[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식이보충식품에서 부작용을 유발하는 전문의약품성분 '오메프라졸'이 확인돼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 성분으로 새롭게 지정,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오메프라졸'은 위산을 빠르고 강하게 억제해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되는 위장약으로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구매·검사 결과 '오메프라졸'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키로 했다.
한편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원료, 성분 290종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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