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 본격 가동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5-07-25 14:54:29
경북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위생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을 지난 24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중·북부권 기관 단체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세탁이 어려운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노인 부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위생 복지서비스이다.
이번에 개소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군비 9억7900만 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 3억 원을 포함해 총 12억7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울진지역 1호점이 2023년 남부권에 개소된 데 이어 이번에 2호점이 중·북부권에 개소됨으로써 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위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빨래방 2호점 개소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수 있도록 지역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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