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딸기·난방유 도난 피해 농가 찾아 위로·대책 마련 주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1-18 15:02:11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최근 딸기 도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지난 17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딸기 도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 군수는 지난 강진읍 장전마을과 서산리 옥치마을에서 발생한 딸기 절도 피해 농가를 방문해 "애써 키운 딸기를 허무하게 도난당한 마음을 이해한다"며 위로했다.

 

이어 "이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고와 함께 경찰서 수사 의뢰,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 도난방지용 CCTV 설치를 비롯한 관련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딸기와 토마토 등 과채류 농가 80여 곳을 대상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대군민 홍보와 예방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피해농가는 "이런 경우는 딸기 농사 수십년 만에 처음"이라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1㎏에 1만6000원하던 딸기가 올해는 50% 가량 오른 2만4000원선에 거래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허탈해 했다.

 

강진에서는 지난 16일 딸기 재배 농가 2곳에서 200만 원 가량 딸기 도난 피해를 1개 농가에서 난방유 120만 원 가량의 절도 피해를 입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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