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어린이 뮤지컬 통해 미래세대 금융교육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4-18 14:34:05
하나은행은 미래세대의 건전한 경제습관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어린이들이 저축·소비·나눔 같은 올바른 경제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에바다학교'에서 청각·언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문 수어 통역팀이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청주맹학교, 전북혜화학교 등에서도 청각·시각·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프리(장벽 없는 환경 조성)' 버전 공연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국 초등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방 거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지역적 제약이나 출신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온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관객초청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해 전국 곳곳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습관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