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옛 가방공장 기숙사에 사회공헌형 스마트팜 조성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5-03 15:24:31
도시재생·청년 일자리·어르신 체험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처인구 양지면의 옛 가방공장 기숙사 건물에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 ▲ 운영중인 용인시 관내 한 스마트팜 내부 모습. [용인시 제공]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1억 원(도비 4억9500만 원·시비 4억9500만 원·사업자부담 1억1000만 원)을 들여 이 가방공장 폐 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올해 말까지 스마트팜과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첨단장치를 활용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한다.
스마트팜 운영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은 샐러드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허브, 식용꽃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카페와 팜마켓, 교육장을 마련해 청년 일자리도 제공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유휴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조성해 첨단기술 바탕의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에 마련된 스마트팜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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