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기관 8곳·개인 7명에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포상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2-11 15:12:36
금융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들이 처음으로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 대응 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정과제인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를 선정해 총 8개 기관과 7명의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선정했다.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에서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표창은 △금융보안원 △농협은행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에게 수여됐다.
금융감독원장표창은 △신한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차증권 △박지선 금융결제원 과장 △김미정 산포농업협동조합 과장에게 수여됐다.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소상공인 지원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은 △부산은행 △우리은행 △황신혜 중소기업은행 과장 △김만수 BC카드 대리에게 수여됐다.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에 협조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수사협조 부문의 경찰청장 감사장은 토스증권과 김재옥 동소문새마을금고 부장에게 수여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한 해 동안 일선에서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헌신해주신 금융회사 및 관련기관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국민의 일상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금융회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할 수 있도록 피해사례·유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과 금융사는 보이스피싱 지킴이로서 민생침해범죄 척결을 위해 함께 총력 대응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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