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김해·창원 문화재단, 영화의전당 손잡고 뮤지컬 공동제작 추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6-05 17:07:37
부산·경남지역 4개 공공 공연장, 뮤지컬 제작·유통 활성화 협약
▲ 5일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경남지역 4개 공공 공연장 대표들이 뮤지컬 공동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밀양문화관광재단은 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경남지역 4개 공공 공연장과 뮤지컬 공동제작·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문화관광재단-부산 영화의전당-김해문화관광재단-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맞춤형 뮤지컬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공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의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지역 뮤지컬 생태계 구축,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 콘텐츠 산업 기반 확대,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뮤지컬 작품 공동제작 및 라이선스 공유 △지역별 공연장 순회공연 △지역 인재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와 더불어 2026년부터 4개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계점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출발점"이라며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이 만든 공연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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