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 '최우수'-단감 말레이시아 첫 수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1-20 15:20:45

경남 함안군은 18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 최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함안군 김병수 주무관이 '지방세 발전포럼'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방세 분야 최대 행사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 세무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17개 시·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에서, 함안군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은 자산유동화법 특례 적용을 받는 유동화전문회사에 대한 합리적인 등록면허세 과세방안을 제시한 연구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대를 위한 과세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연구해 우리 군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단감, 말레이시아 올해 첫 선적식 가져

 

▲ 농협 관계자들이 단감 수출선적식을 갖고 있는 모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19일 칠북면 단감탑푸르트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올해 첫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함안단감은 단감공선회와 수출농업단지로 지정된 동함안농협에서 생산하고 선별한 것으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품질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 첫 선적 물량은 10톤이다. 이어 필리핀으로도 20톤 규모의 추가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최근 한국산 단감 수요가 빠르게 늘며 주요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안문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적은 함안단감 해외 수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함안단감은 이미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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