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구충곤 청장,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추진 점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5-30 16:33:3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구충곤 청장이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김영록(오른쪽) 전남지사와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30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제공]

 

30일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여수시 경호동 2.15㎢(약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다.

 

이 단지는 싱가포르 센토사를 모델로 삼아 리조트, 골프장, 마리나 등 복합 휴양·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호텔 건립을 위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돼 지난해 12월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확정했으며, 현재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호텔은 지상 29층 307객실 규모로, 그랜드볼룸과 세미나실, 실내외 수영장, 레스토랑 등을 포함해 오는 2026년 4월 착공뒤 2029년 개장될 예정이다.

 

교육 인프라도 함께 확충되고 있다. 250억 원을 투입한 경호초등학교가 오는 9월 2학기부터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도지구 개발을 통해 지역민에게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모든 관계자들과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여수를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경도가 동부권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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