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정 밀양시의원, 동의대서 부동산학 박사학위 취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7-17 14:52:13

말양시의회 제1호 박사학위 의원으로 기록

경남 밀양시의회 정희정(54, 내일동·삼문동) 의회운영위원장이 밀양시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정희정 시의원 [밀양시의회 제공]

 

정희정 의원은 이달 초 동의대학 대학원 금융보험·재무부동산학과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수요특성과 주거만족도에 관한 연구'라는 부동산학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앞서2019년 동의대 대학원 같은 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박사학위 논문을 위해 부산·경남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인구와 가구 특성, 선호 주택면적, 주거만족도 등에 대한 통계를 분석했다.

 

정 의원이 부동산학에 몰두하게 된 것은 부동산학과에 입학한 아들과 함께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보자고 약속하면서다.

 

지난 2022년 시의원 출마 당시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그는 "의정활동과 박사학위 취득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족과 지인의 도움으로 주경야독을 했다"며 "도시·건설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홍 시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박사학위 취득은 처음이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틈틈이 공부하고 연구해 결실을 맺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연구결과가 밀양시 발전에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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