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11억 들여 295가구 지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2-06 14:57:56

오는 16일까지 희망자 신청·접수

경남 산청군은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 슬레이트 자붕 교체 작업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총 10억9800만 원을 들여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294세대, 지붕개량 1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내역으로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264세대,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30세대, 지붕개량 지원 1세대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사업비 전액을, 일반가구에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의 경우 취약계층 일반가구 상관없이 1동당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 처리비를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에 최대 1000만 원, 일반가구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발암물질로 지정된 슬레이트, 석면으로부터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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