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애플망고 등 '아열대 농업' 육성 지원 박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9-06 15:21:32
2017년부터 9개 사업체서 체리·오크라 등 아열대 작물 재배
▲ 무안 생산 애플망고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농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지정해 9개 사업체에서 애플망고, 체리, 오크라, 롱빈 등 아열대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무안 청계면 '망고랑 농장'은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수확해 시장에서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시범사업' 수혜 농가로 선정된 '농업회사 농바름'에서는 3300㎡ 규모의 애플망고 하우스를 신축해, 현재 1200주 애플망고 묘목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기 위해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애플망고 재배 시설 2개소에 4억5000만 원을 지원해 아열대 농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맛뜰무안몰'에 아열대작물을 추석 선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30%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지원하고 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기존 시설지원은 물론 애플망고 농가의 상호 정보 교환과 과실 고품질화를 위한 연구회를 활성화하고, 공동마케팅과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이 정착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