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 대상 1000억 금융지원
김명주
kmj@kpinews.kr | 2023-11-03 14:51:20
하나은행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하나금융이 실시한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더해 추가 가동하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12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을 순차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에 맞춰 이승열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등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장시장을 직접 찾았다.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는 게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이 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시대에 자영업자 손님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금융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사장님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서민금융 확대 등 내실 있고 촘촘한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님들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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