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가품 의심' 몽클레르 패딩 회수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2-29 14:33:31

이마트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몽클레르 패딩 2종을 전면 회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트레이더스 6개 점포(하남·고양·구성·송림·위례·수원)에서 판매된 몽클레르 여성 헤르미퍼 패딩과 몽클레르 남성 클루니 패딩이다.

 

▲ 몽클레르 여성 헤르미퍼 패딩(왼쪽)과 몽클레르 남성 클루니 패딩. [이마트몰 제공]

 

문제의 상품은 병행 수입 전문 공급사로부터 해외에서 유통되는 재고 상품을 공급받아 '해외 유통 경로' 서류 확인과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판매됐다. 

 

하지만 판매 과정에서 품질 불량 이슈가 발생했다. 트레이더스 측은 원인을 확인하던 중 일부 상품에 가품 의심 정황을 파악했다. 상품 판매를 즉시 중지하고 이미 판매한 상품은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판매된 상품은 모두 30개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연락해 상품 회수를 안내하고 전액 환불 조치할 방침이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병행수입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세스를 전면 개선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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