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민들, 이재명 압도적 지지…郡 단위 최다 득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04 15:22:27

전남 무안군이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남 16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며 압도적 지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산 저남 무안군수가 지난 1일 일로시장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안군 제공]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선 투표가 종료된 3일 사전투표를 포함한 무안군 최종 투표율은 전국 6위에 해당하는 84.8%를 기록했다.

 

무안군은 선거인수 7만7728명 가운데 6만5905명이 투표에 나섰다. 이 가운데 5만6222명, 85.89%가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다.

 

무안군 선거인수는 구례군 선거인수 2만1975명의 3.5배에 달한다. 나주시 선거인수 9만9973명과 비교해도 77.7%에 이를 정도로 전남 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무안군은 "유권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룡·남악신도시 주민의 참여와, 농번기 바쁜 일상에서도 투표에 동참한 군민의 높은 의식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와 직원들도 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며 투표 참여를 독려한 점도 투표율 견인에 한 몫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선거 결과는 도농복합도시 무안군의 높은 정치 의식과 참여 정신이 만들어 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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