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듀X101' 순위 조작 확인…엑스원(X1)에 탈락자 있다
김현민
| 2019-10-01 14:48:34
경찰, '프로듀스X101' 데뷔조 11인 중 2~3명 실제 탈락군 확인
▲ 경찰이 Mnet '프로듀스X101'의 최종 데뷔 멤버 순위가 실제와 다른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7월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11인의 모습 [Mnet '프로듀스 X 101' 캡처]
경찰이 '프로듀스X101'의 연습생 최종 순위가 뒤바뀐 정황을 포착했다.
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7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최종 데뷔조 11명 중 2~3명이 실제 탈락군에 속했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으며 데뷔조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멤버의 각 소속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소속사와 제작진과의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19일 생방송된 '프듀X101'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차이가 일정한 수치로 반복해서 나왔다는 지적이 누리꾼 사이에서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Mnet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제작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펼쳐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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