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X 프로골퍼 임희정, 자립준비청년 위해 생리대 기부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2-08 16:13:33

유한킴벌리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KLPGA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두산건설)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함께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임희정 선수와의 공동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 지난달 30일 생리대 기부 전달식에서 KLPGA 임희정 선수(중앙)가 지파운데이션 정순호 본부장(왼쪽), 유한킴벌리 한아름 팀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제공]

 

임희정 선수는 지난 2022년 좋은느낌 측에 보호 종료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좋은느낌도 기부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누적 40만 패드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생리대 20만 패드는 지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약 2500명으로 추산되는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과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에는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각자의 터전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해야 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부 전달식에서 임희정 선수는 "앞으로도 사회 경제적으로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관심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좋은느낌 역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과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의 보편적 월경권을 지키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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