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선, 하노이 도착···北美정상회담 현장 점검

임혜련

| 2019-02-16 14:25:38

북미정상회담 의전·실행계획 협의할 전망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16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 2018년 6월 11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방문을 마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차량이 시동을 걸자 떠날 준비를 하기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현지시간) 중국 광저우발 중국 남방항공편으로 베트남 하노이 외곽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김 부장 일행은 노이바이 공항 VIP 의전실로 들어간 뒤 베트남 공안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11시쯤 빠져나갔다. 차량은 오전 11시 30분께 베트남 정부 영빈관으로 들어갔다.

김 부장은 전날 의전, 경호 등 각 분야 책임자 11명과 함께 평양발 중국 국제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광저우로 이동, 현지에서 1박하고 하노이로 향했다.

김 부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 격으로 의전 등을 총괄해왔다. 그는 지난해 6월 열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같은 해 9월에 열린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의전 실무자로 활약했다.

김 부장을 포함한 북한 실무팀은 오는 27~28일 하노이에 머물면서 미국 측과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전, 실행계획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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