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포츠센터 진통...시공사 공사 포기로 업체 다시 찾는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3-19 14:28:58
과거 공동도급업체 분쟁 탓에 이미 공사 지연
시공사, 자금난에 포기서…道 "8월 완공 추진"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충남스포츠센터 현장.[충남도 제공]
시공사, 자금난에 포기서…道 "8월 완공 추진"
충남도가 시공사 문제로 2년간 공사가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은 충남스포츠센터 공사 마무리를 위해 신규 업체를 선정해 올 8월에 준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시공자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사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잔여 공사 업체 선정 등 후속 절차에 돌입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2만 614㎡의 부지에 551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으로, 현재 9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건설경기 침체와 도내 공사 계약 해지로 인한 선금 반환 등으로 자금난이 심각해졌다며 급기야 공사포기서까지 제출했다. A사를 통한 충남스포츠센터 공사 진행이 더 이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도는 남은 공사 내역을 확인(타절 물량 정산)한 뒤, 신규 사업자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여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