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창원 진해구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11 15:23:28
"윤 정부 무능으로 지역발전 시계 멈춰, 국민이 각자도생"
창원시 진해구 재도전, 김종길 전 지역위원장과 공천경쟁 ▲ '아덴만의 영웅'으로 잘 알려진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11일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기철 예비후보 선대위 제공]
창원시 진해구 재도전, 김종길 전 지역위원장과 공천경쟁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창원 진해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세월호 구조지원 작전을 이끌고, 국가보훈처장 재임 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추진한 인물이다.
황기철 전 참모총장은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나라 전체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다. 민생경제부터 외교와 안보까지, 국가의 품위와 역할은 부재했고 국민들은 오직 생존을 위한 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해서도 "부울경 메가시티는 내팽개치고 김포시 서울 편입 등 수도권만을 위한 정책부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까지 정부·여당의 무능과 실정으로 진해를 비롯한
창원·경남 지역민의 희망은 이미 멈춰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군부대 이전과 개발제한구역 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수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기철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이달곤 현 국회의원과 불과 1.3% 포인트의 근소한 표차로 떨어졌다. 민주당에서는 김종길 전 진해구 지역위원장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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