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2-25 15:48:03
경남 의령군은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재난대응단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투입해 32농가의 깻단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완료했다.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3월 이전까지 산불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이달에도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작업은 군 자체 파쇄단과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무단 소각할 경우 최초 적발 시에도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실수로 발생한 산불 역시 처벌 대상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의령읍 농악단, 병오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의령읍 농악단은 25일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청과 읍사무소 등 공공기관·농협·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마을을 돌며 악귀를 물리치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군민 모두가 화합과 상생 속에서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만사형통의 기운이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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