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공회의소協, 국회 찾아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촉구…"28일 의결해야"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2-26 16:40:19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는 26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본관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도내 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최형두·하영제·강민국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은 "경남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핵심기능의 60~70%가 집약된 곳으로 경남 기업인들은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국가들과 같이 연구개발, 단조립장, 우주항공청의 삼각체계의 완성이 시급한 이 때에 유독 우주항공청의 설립만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관련된 그 어떤 이해관계도 국익에 앞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경제를 뒷받침해도 모자랄 판에, 국회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가로막아 세계 각국의 우주경제 각축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만 뒤처지게 만들 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더 늦출 수 없고, 연내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8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의결해 주길 강력하게 호소한다"며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들은 여·야 원내대표, 여·야 과방위 간사, 여·야 경남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실을 찾아 건의문을 전달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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