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24일 예술경영지원센터 선정 연극 '운수대통' 공연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20 14:53:20

예술경영지원센터 '콘텐츠 유통지원사업' 선정작품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 '운수대통'을 오는 24일 오후 5시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오는 2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연극 '운수대통'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운수대통'은 노인들의 가난·질병·외로움을 다룬 공연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 역시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제작된 작품이다. 

 

치매에 걸린 친구가 숨겨둔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아는 중풍 걸린 친구, 치매에 걸려 벽에 똥칠하는 친구의 기억을 되돌려 금괴를 찾겠다는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그린 연극이다.

 

극단 장자번덕의 이훈호 대표는 "노인을 통해 인생의 서러운 단면을 비약적으로 펼쳐놓고 서러움에 대한 역설적인 웃음과 미소가 작품 전체에 가득하고,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호소력 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제39회 경남도 연극제' 단체 대상·연출상·우수연기상,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단체 은상·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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