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장성규, JTBC 콘텐트허브서 새출발

권라영

| 2019-04-09 15:17:36

'아는 형님' 등 기존 방송 계속 출연

장성규 아나운서가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함을 직접 알렸다. 

 

▲ 장성규 아나운서가 9일 JT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장성규는 9일 SNS에 "얼마 전 처음으로 사직서를 썼다"고 JTBC 퇴사 사실을 밝혔다.

그는 "부족한 제가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이라면서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 JTBC 전 직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설레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저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신 중앙 그룹 어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방송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성규는 2011년 MBC '일밤' 코너였던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JTBC에 특채로 입사해 개국부터 함께했다. 아나운서로 뉴스 진행도 했지만, JTBC '아는형님', '방구석1열' 등 예능에 더 자주 모습을 비추며 인지도를 높였다.

장성규는 앞으로 JTBC 아나운서가 아닌 JTBC 콘텐트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터로 활동한다. 퇴사 이후에도 JTBC와 인연이 이어지면서 JTBC 예능에서는 계속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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