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장학재단 상반기 수여식-문체부 박물관 공모사업 선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26 14:40:25
경남 함안군장학재단의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25일 오후 학생,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상반기 총 233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장학재단은 이번 상반기에 초등학생 3명에 90만 원, 중학생 56명에 2640만 원, 고등학생 114명에 8745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학생 60명에게는 649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수여했다.
2008년 6월 설립된 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까지 54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46억3703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함안박물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 선정
함안군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뮤지엄×만나다' 공모사업에서 함안박물관의 '별자리 덮개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함안박물관에서는 해당 주제에 부합하는 소장품인 '별자리 덮개돌'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고대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천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자리 덮개돌'은 말이산 13호분에서 출토된 가야시대(5세기) 아라가야 석제유물이다. 별자리 그림이 새겨져 있어 고대 아라가야의 천문학적 지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 받고 있다.
별자리 덮개돌은 삼국시대의 천문학적 기원을 보여주는 최초의 실물자료로 가야의 독자적인 천문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 역사를 증명해 주는 귀중한 유물로 함안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안지역의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문화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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