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겨울축제 '바오 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오픈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2-04 14:21:16
시상대, 트리 등 판다 포토존도 마련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겨울축제 '바오 패밀리 인 윈터토피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바오 패밀리 스페셜' 콘텐츠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댄스 공연, 눈사람 전시회, 눈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 등 판다 가족과 함께 고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판다 가족 새롭게 만나요"
에버랜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선 판다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바오 패밀리 스페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페어 중앙 광장에는 푸바오를 모티브로 만든 아파트 4층(약 12m) 높이의 초대형 판다 ABR(공기 풍선 로봇) '자이언트 바오'가 새롭게 들어섰다.
자이언트 바오는 푸바오를 닮아 귀엽고 푸근한 풍채를 자랑한다. 털원단이 적용돼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경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판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시그니처 포토존이라는 게 에버랜드 설명이다.
△판다 가족, 레서판다 레시, 나비요정 등 올해를 빛낸 에버랜드 캐릭터를 한 곳에 모은 명예의 전당 시상대 △7m 높이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의 포토존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오픈 전 활기찬 푸바오를 매일 아침 일찍 만날 수 있는 '윈터 굿모닝 푸바오' 체험 프로그램도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새해 1월에는 작가, 셀럽, 고객 등 다양한 팬이 참여한 가운데 판다 가족과 사육사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전시하는 판다 갤러리 '바오 하우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봄의 전령인 나비를 한겨울에 만나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지난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바오 패밀리 스페셜 콘텐츠와 함께 즐기기 좋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 매일 6종 5000여 마리 나비들이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은 물론 나비 연구실 테마로 조성된 체험존에서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을 전자 현미경, 스크린 등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 앞두고 겨울 세상 변신"
에버랜드는 연말을 앞두고 환상적인 겨울 세상 '윈터토피아'로 공간을 꾸몄다.
새해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펼쳐진다. 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블링블링 크리스마스(X-mas) 퍼레이드'와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산타와 요정들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 찍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요정들이 가꾼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했다. 겨울 옷을 입은 나비 요정들, 반짝이는 전구로 장식된 트리와 판다, 기린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올 겨울을 추억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LED 대형 스크린에는 장진승·오묘초 작가가 겨울을 주제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수시로 상영된다.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12월 말까지 매일 밤 펼쳐진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눈사람들을 전시한 '스노우맨 월드'는 축제 콘텐츠존에 지난 1일 오픈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와 눈 놀이터 '스노우 야드' 등 겨울 활동 콘텐츠는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에버 투 캐비 패키지로 30% 할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선보이는 '에버 투 캐비' 패키지를 통해 12월 말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 당일 언제든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 입장해 윈터 스파 캐비를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고객들도 '1+1 이벤트'를 통해 이용 당일 오후 4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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