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심뇌혈관질환 검진 안내-남지읍 '익명의 천사' 100만원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2-22 16:37:44

경남 창녕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보건소 모습[창녕군 제공]

 

창녕군보건소는 주간에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직장인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야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요원이 혈압·혈당·고지혈증 및 체성분 검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환에 대한 진단 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당뇨 질환이 있거나 질환 전 단계 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환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본 대여 기간은 3개월이며,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사업으로 군민의 당뇨합병증 예방과 검사 수진율 향상을 위해 만 40세 이상의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연 1회 당뇨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신장의 기능을 판별하는 요검사 10종, 혈중크레아티닌, BUN 검사, 당뇨병성 망막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등이다.

 

남지읍 익명의 기부 천사, 수년째 사랑의 온기 더해

 

▲ 익명의 기부자가 남지읍에 맡긴 현금 100만 원[창녕군 제공]

 

창녕군 남지읍에 수년째 신원을 밝히지 않고 성금을 맡겨 온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나타났다.

 

지난 20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남성이 현금 1만 원권 100장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인적 사항을 요청하는 직원에게 '매년 해왔던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말만을 남기고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정용환 읍장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베풂을 실천하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남지읍의 복지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