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몽골 항올구 대표단 방문-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29 15:25:34

경남 함안군은 국제자매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부구청장 바자르자야) 방문단이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24~27일 함안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 몽골 항올구 방문단이 지난 25일 함안군청 앞에서 조근제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바라자르자야(C.Bazarzaya) 부구청장을 비롯한 14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7일까지 열린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참관했다.

 

방문단은 첫째 날인 24일 칠서면에 위치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을 시찰하고 강나루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조근제 군수가 마련한 환영식에 이어 수박축제과 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몽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선생을 참배했고, 27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함안군,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 조근제 군수가 6.25전쟁 참전용사 고 박용권 유족에 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박용권님에 대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수식에서는 조근제 군수가 고인의 조카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족께 전수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스럽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군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6.25전쟁 중 무공을 세우고도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 및 유족을 대상으로 훈장을 찾아 주는 국가사업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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