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11년 사귄 여친과 결혼…악역 연기까지 완벽

박주연

| 2018-11-20 14:17:11

▲ [ tvN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방송 캡처 ]

 

배우 조우진이 최근 11년 교제를 이어온 여자친구와 결혼, 득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통해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알려 이목을 끌고있다.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영화사 집 제작). 극중 경제 위기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는 재정국 차관 역을 맡은 조우진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그는 영화 '내부자들'(2015)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그는 이후 tvN 드라마 '도깨비', 영화 '더 킹'(2016), '남한산성'(2017), '강철비'(2017), '1987'(2017)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충무로에서 가장 믿음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매번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기를 선사해 왔고,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영화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는 재정국 차관 역을 맡아 또 다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게 된다. 재정부 차관은 국가부도를 막기 위한 컨트롤 타워의 실질적 주도권을 쥐고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나오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걷잡을 수 없이 가속화되는 경제 위기가 오히려 새로운 판을 짤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발빠르게 IMF와 협상을 추진하려 하려고 한다. 조우진은 재정부 차관이라는 인물을 통해 권력을 앞세운 위력을 보여주며 상대를 몰아붙이는 날카로움으로 극의 강력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영화 '스플릿'(2016)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국가부도의 날'에는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하게 된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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