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317억 확보…신청보다 57억 증액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8 12:34:44
전라남도가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당초보다 57억이 늘어난 국비 3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사랑상품권 추경예산에 일반지원과 특별지원(여수시) 사업비로 국비 260억 원을 신청했다.
이후 추가 지원을 지속 건의한 결과 일반지원 284억 원, 특별지원(여수시·무안군) 33억 원으로 당초 요청보다 57억을 더 지원받게 됐다.
무안군은 지난해 12월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타격을 입어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전남도는 정부 지원이 불확실했던 연초부터 지역경제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비 175억 원을 투입, 지난 4월까지 지역사랑상품권 4245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 전남의 지역사랑상품권 총발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억 원 이상 늘어난 1조3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회복의 든든한 마중물"이라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부의 전국민 지역화폐 민생회복지원금을 비롯한 2회 추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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