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악양둑방 꽃단지 운영-하반기 계절근로자 고용주 모집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5-02 14:33:47

경남 함안군은 오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 [함안군 제공]

 

본격적인 봄꽃 경관단지 운영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지만, 2일 악양둑방에는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춘객들은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일원에 둑길 7.2㎞, 둔치 13ha 규모로 조성됐다. 선홍빛 꽃양귀비와 섬세한 흰 안개초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를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과 봄꽃을 보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꽃단지 운영기간 동안 함안군 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가을 계절별 특색있는 꽃 경관 단지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배정 신청 접수

 

▲ 함안군청 전경[밀양시 제공]

 

함안군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배정 신청을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향후 입국 계절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친척들이다. 최장 8개월의 체류기간 동안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용주 신청 대상은 함안군 관내에 주소지를 둔 고용희망 농업인(농업법인)이다. 고용주는 허용 대상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만 신청 가능하다. 당해연도 최저 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과 적절한 근무환경 및 주거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산재보험료, 재입국 항공료 등을 보조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안정적인 인력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근로기준과 인권보호를 철저히 준수해 농촌인력 수급의 구조적인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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