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아버지 이름 예명 쓰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

박동수

| 2018-10-28 14:15:47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배우 조진웅이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의 배우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이 출연했다.

조진웅은 "원래 본명은 조원준이다. 아버지 존함을 쓰고 있다"며 "아빠 이름이 더 좋았다. 남자답고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진웅은 "연극을 하다가 영화를 하게 되면서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버지 이름을 예명으로 쓰게 됐다. 존경의 의미도 있고, 아버지랑 나름 친하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외국처럼 '주니어'라는 개념이 없어서 아버지 이름을 쓰는 경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진웅에게 "조진웅 2세, 조진웅 주니어"라고 추임새를 넣어줬다.

특히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면 좋은 점이라기보다 아버지 이름을 먹칠할 수 없으니까 마음가지을 다잡게 된다. 더 잘살게 된다"고 인상 깊은 답을 남겼다.

한편 조진웅, 이서진,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타인'은 핸드폰을 강제공개한 커플들의 하룻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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