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회 추경 2조395억 편성…본예산 대비 10.7% 증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7-08 14:24:02
경남 진주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395억 원 규모로 편성,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본예산 1조8417억 원보다 1978억 원(10.7%)이 늘어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837억 원 증가한 1조6753억 원, 특별회계가 141억 원 증가한 3642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세외수입 등을 재원으로 삼게 된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내역으로는 신성장 동력 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260억 원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80억 원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61억 원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12억3000만 원 등이다.
문화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30억 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25억 원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25억 원 △망경공원 기반조성 25억 원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20억 원이 반영됐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농작업 대행료 지원 14억4000만 원 △벼 병해충 방제 지원 10억8000만 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6억6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이 밖에 △성북·강남·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 61억1000만 원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 35억 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31억7000만 원 △실크박물관 건립 24억2000만 원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19억1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미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우주항공산업 지원과 저출생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 민생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부강한 진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8~29일 열리는 제258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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