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32분간 정지…50명 공중에 매달려 '공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2 14:46:49

여수소방서에 "정지됐다" 신고 접수돼
케이블카 측 "부품 '하우징' 파손돼 멈춰"

전남 여수의 관광 명물인 해상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타고 있던 승객 50명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 22일 여수소방서 직원이 여수해상케이블카 멈춤사고로 공포에 떤 탑승객을 내려주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2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정지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시는 "당시 케이블카에는 승객 50명이 타고 있었으며, 32분 가량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고 밝혔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은 "오전 10시 48분 타이어 하우징이라 불리는 부품이 파손돼 케이블카가 멈췄으며 11시 20분에 비상 모드로 전환해 케이블카를 작동시켰다"고 해명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2년 2월14일 당시 여수세계박람회 지원시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14년 12월부터 임시사용 허가를 받은 뒤 운행해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