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강기성
seu5040@kpinews.kr | 2025-07-15 17:01:42
경기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 ▲ 평택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포스터. [평택시 제공] 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임산부의 배차신청 시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평택시는 지난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했고,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평택시 전체 지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이고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본래 택시 요금과의 차액은 평택시가 지원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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