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열린 관광지' 문체부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12-08 14:58:50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3곳 추가 선정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 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합천 대양면 정양 황강변에 위치한 레포츠공원 전경 [합천군 제공]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 편의 제공과 함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이다.

 

합천군은 2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문체부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 소를 최종 선정했다. 합천군은 정양레포츠공원, 회양 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등 3곳에 총 15억 원(국비50% 도비10% 군비40%)을 투입하게 된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내년에 3개 관광지점에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대양면 정양늪생태공원 전경 [합천군 제공]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합천군 열린 관광지는 대장경테마파크(2018년)와 합천영상테마파크·황매산군립공원(2025년)에 이어 정양레포츠공원, 회양 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등 총 6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경남 최다 '열린 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로서, 명실상부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의 '열린 관광지'는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도약의 첫 걸음"이라며 "합천군의 '열린 관광지' 매력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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