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성탄절 맞아 퍼레이드·눈썰매 등 다채로운 행사 연다

김명주

kmj@kpinews.kr | 2023-12-18 14:29:24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이외 산타, 트리 등 테마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는 게 에버랜드 측 설명이다. 

 

▲ 산타, 요정 연기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 [삼성물산 제공]

 

크리스마스 대표 공연에서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친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요정 테마정원인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반짝이는 트리와 판다, 기린 조형물 등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경주를 펼치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 코스. [삼성물산 제공]

 

눈썰매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겨울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가동한다고 전했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오는 20일,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성탄절 연휴 첫날인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새해초에 선보일 예정으로 코스별 오픈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 출발하게 된다.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는 게 에버랜드의 설명이다.

이외 축제콘텐츠존에서는 커다란 스노우맨 익스프레스 열차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온 눈사람 조형물, 이글루 포토존 등이 전시된 스노우맨 월드가 운영되고 있다.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 핫초코, 레몬티 등 먹거리도 핫푸드 스트리트에서 맛볼 수 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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