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닥친 일촉즉발 위기…접경지역에 배치된 군인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10-16 14:28:12

▲ 한반도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둘러본 파주시 문산읍 통일로 주변에는 무장병력들이 참호 속에서 완전무장하고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대북확성기와 오물풍선, 그리고 무인기 평양상공 출현 등으로 한반도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둘러본 파주시 문산읍 통일로 주변에는 무장병력들이 참호 속에서 완전무장하고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도로에는 무장병력을 실은 군용트럭이 수시로 지나다녀 시민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어제 군사적 이유로 중단되었던 도라산 전망대 등 DMZ평화관광은 다행이 오늘부터 재개되어 외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수시로 통일대교를 넘나들기는 하지만 임진각을 찾은 관광객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 북한지역을 볼 수 있는 망원경만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파주지역 시민단체들은 강대강으로 치닫는 남북관계에서 또다시 북한에 전단을 살포하겠다는 탈북자 단체에 대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부채질할 뿐만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이니 정부가 적극 개입해 전단살포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  파주시 문산읍 통일로 주변에서 무장병력들이 참호 설치와 검문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파주시 문산읍 통일로 주변 도로에서 무장병력들이 트럭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무장병력들을 실은 군용트럭이 16일 오전 통일대교를 건너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임진각을 찾은 외국인관광객들이 철조망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지뢰지대 위를 지나는 임진각 관광 곤돌라. [이상훈 선임기자]

 

▲ 16일 재개된 DMZ평화관광 매표소의 안내판. [이상훈 선임기자]

 

▲ 통일대교를 건너오는 군용차량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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