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년까지 총 7500대 공영자전거 타슈 운영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3-09-26 14:16:49

타슈 시즌2 이후 시민수요 폭발적 증가로 예산 798억원 투입

대전시가 오는 2026년까지 총 7500대의 공영자전거 타슈를 운영하는 등 자전거도시를 위한 4개년 계획을 제시했다.

 

▲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UPI뉴스 자료사진]

 

시는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도입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민 수요(시즌1 대비 이용량 4.6배)에 부응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년까지 798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우선 올 연말까지 현재 2500대인 타슈를 4500대까지 늘리고, 매년 1000대씩 추가 배치해 26년까지 총 7500대의 타슈를 운영한다.

 

타슈 대여소는 현재 1150개소에서 24년까지 35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0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타슈 운영시스템도 개선한다. 데이터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자전거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 정비를 위해 50+타슈안전지원단과 권역별 수선센터를 운영한다.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 설치로 타슈 반납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사유화 방지를 위해 회원가입 시 본인인증이 강화된다.

 

타슈 디자인과 기능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바탕으로 타슈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고 주행성, 안전성, 내구성을 강화한다.

 

시는 또 2026년까지 국·시비 총 200억 원을 들여 대청호 5백리길을 자전거 도로로 확장 조성하고 기존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키로 했다.

 

이와함께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 학교를 설립하고 자전거 교육과 함께 수리센터와 자전거 놀이터도 운영키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자전거 정책 추진으로 시민 편의를 높여 일류 교통도시 대전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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