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내달 11일 개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3-17 16:11:20

20일까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다채

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를 자랑하는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서 오는 4월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 산청 생초면 꽃잔디 축제 행사장 모습 [산청군 제공]

 

생초면 꽃잔디 행사장은 단일 크기로는 국내 최대인 3만㎡ 규모를 자랑한다. 언덕과 둑길을 뒤덮은 진분홍의 꽃잔디는 마치 융단을 펼쳐놓은 듯하다. 

 

여기다 올해 축제 기간인 4월11일부터는 20일까지 야간 경관조명과 분수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꽃잔디에 머물렀던 눈길이 생초면을 감싸안고 흐르는 경호강으로 향한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 20여 점과 가야시대 고분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원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둑길과 도로변에 더 많은 꽃잔디와 꽃을 심어 생초면 전체를 '꽃천지'로 꾸몄다. 

 

이번 축제에는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로는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목조각품 전시와 함께 주말을 활용 꽃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 유물 및 역사문화' 전시가 열리며, 꽃잔디 작은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의 어울림 한마당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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