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에 165억 보증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3-31 14:08:13
신용보증기금은 삼성디스플레이 협력기업 8곳에 165억 원 규모의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프리미엄급 중소형 OLED 패널 생산·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 기업이다. 신보는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평가한 뒤 지원 결정을 내렸다. 보증비율 90%와 고정 보증료율 0.8%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가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대출금리도 최대 1.5%포인트 인하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첫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사례다. 이 보증은 기존의 단위 심사방식이 아닌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성을 평가한다. 기존 방식에 비해 참여 협력기업에 대한 보증을 적기에 일괄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보는 2020년부터 총 400개 중소·중견기업에 5575억 원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을 제공해 왔다.
신보 관계잔는 "이번 보증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가 경제활력 제고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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